영재의 사고란?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재의 사고란?

by 7월의여름 2024. 5. 17.
반응형

영재상담은 영재의 타고난 특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숙제들을 해결하고 영재의 사고 및 행동과 감정의 변화를 토대로 영재들의 발전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노력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학자는 성인 수준의 지적 능력과 아동 수준의 정서를 가지고 있다면 발생하게 되는 어려움을 상담을 통하여 해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영재 상담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한 연구자는 홀링워스로 영재들도 일반 아동들과 같이 정서적, 심리적,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재 상담의 역사

영재를 위한 상담이 발달해온 과정은 199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졌으며 홀링워스와 터먼의 연구에 초점을 맞추어 영재 아동들에도 상담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었다. 비시적 접근으로 시작된 영재상담부터 학교에서 이루어진 영재상담까지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면서 일반 아동에게 이루어진 상담이 점차 영재 아동에게까지 관심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또한 상담뿐만 아니라 상담을 위한 프로그램과 상담에 대한 평가, 학교 생활에 대한 상담과 연구까지 영재 상담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되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미성취영재 등까지 다양화가 이루어졌으며 상담 모형의 다양화까지 개발되었다. 이처럼 특별한 요구를 가진 아동들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는 주로 서구사회에서 발달이 이루어졌고 미국에 한정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기초적인 부분에만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영재들을 위한 상담이 영재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영재 상담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일반 아동들과는 다른 상담 기술이 필요하다고 본다. 


영재 상담의 필요성

영재아동들은 일반아동들과는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독특하며 여러 곤란을 겪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아동들과의 차이를 잘 알고 영재 아동들의 문제해결능력과 높은 학업성취 등을 파악하여 상담가들은 그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간과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높은 학업성취도를 가진 영재 아동이라고 할지라도 대처능력에서는 낮은 수준을 보일 수도 있고 스스로 설정한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스트레스를 받거나 어떠한 압력에 의하여 결국 학업에서 부진한 경우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영재들이 느끼고 있는 심리적 압박은 다양하다고 한다. 학교 수업이 너무 지루하고, 지겹거나 교사나 부모 등 주변 사람들이 영재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고 앞으로 해야 할 과제들이 너무 많은 것이나 학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것에서 오는 소외감도 있을 것이다. 또한 무엇보다 자신이 영재임을 알고 있음에도 영재는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들이 학교 생활을 어렵게 하고 정서적으로나 행동적으로 뒤떨어져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했다가는 행동장애로 분류되거나 미성숙한 아동으로 낙인이 찍힐 수도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영재 아동들은 공부에 흥미를 잃어 교육을 적절하게 받지 못하거나 공부를 못하는 경우도 있게 된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재 아동들의 특성을 제대로 알고 의사소통을 해야 하며 적절한 대처를 하는 상담이 필요하다. 영재 상담을 통하여 영재 아동들의 특별한 요구를 충족시켜야 하고 전문 상담가는 영재 아동들에 대한 지식을 지녀야 한다. 


영재상담의 기본 원리 

일반상담과 영재상담에는 차이가 분명하게 존재한다. 차이가 있는 이유는 영재아동은 일반아동과는 다른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영재아동에게는 미묘한 심리적인 내적인 갈등이 존재하고 여러 가지 특성이 있기 떄문에 이러한 징후들이 긍정적으로 나타날 때도 있지만 부정적으로 나타날 때도 있다. 앞서 서술한 것과 같이 영재아동과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가진 아동의 특성이 공존되어 있는 것처럼 이러한 반응은 영재아동의 행동 특성과 같이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영재아동의 균형을 맞추기 위하여 적절한 교육 활동이나 특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프로그램에도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영재아동들은 자신이 영재인 것을 알고 열망을 가진 아동들이 있다. 삶의 의미와 내면의 의미를 찾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영재아동들의 특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영재상담가의 특성

상담가는 영재아동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영재의 특성을 알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하여 기본적으로 상담의 기법을 잘 알고 영재아동의 특성을 알고 이해해야 한다고 한다. 먼저, 전문성을 갖추어야 한다. 전문성이라 함은 아동에 대한 상담에 대한 기본적인 전문 지식을 말한다. 또한 자질이 있어야 하는데 자질은 상담가로서의 기본적인 성격과 아동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의미한다. 다음은 태도와 자세이다. 상담가는 영재아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노력해야 하며 개방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평가 있어서도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요시해야 하고 영재아동을 수용하고 이해하며 격려하는 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기본적인 좋은 인성과 탁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상담가로 긍적적인 가치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반응형